대학 졸업반이었을 2008년, 그 당시 저는 몇 군데 기업에 면접을 보았고, 그 중 몇 군데의 좁은 취업문을 통과했었죠. 그 기업들 중 저는 제 꿈을 쫓아가리라 마음먹고, 제가 환상을 품었던 여행업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어요..자연스럽게 저는 관광통역가이드 자격증을 취득해 사무직에서 프리랜서 가이드로 직업을 전환했고, 지금까지, 아니, 올 초까지 임신과 출산기간을 제외하고는 활발하게 활동했어요.. 설악산에서 영국인 전국투어 중. 상념해보면 참 재미있게 일했네요 ㅎㅎ관광가이드는 어떠한 직업일까요?언컨택트? 아니죠!! 많이 밀접하게 컨택트 하는 일 에요..예를 들어 공항에서부터 낯선 외국인을 만나 아이컨택을 하고 자기소개를 하는 것으로 시작해 가볍게 캐리어도 끌어주면서 손님이 예약한 차으로 이동하구요~ ..